Located in a mountainous region that was cut off from the rest of the world for a long period of time, these villages with their Gassho-style houses subsisted on the cultivation of mulberry trees and the rearing of silkworms. The large houses with their steeply pitched thatched roofs are the only examples of their kind in Japan. The island of Itsukushima, in the Seto inland sea, has been a holy place of Shintoism since the earliest times. The first shrine buildings here were probably erected in the 6th century. The present shrine dates from the 13th century and the harmoniously arranged buildings reveal great artistic and technical skill. 시라카와고 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마을은 오랫동안 외부세계와 격리된 산간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가쇼 스타일의 마을로 뽕나무 재배와 양잠업으로 생활하고 있다. 대 가옥은 이중 구조에 경사지고 지붕은 짚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독특한 전통 가옥촌이다. 이츠쿠시마 신사는 드라마틱한 자연적 배경을 중심으로 예술적, 기술적 장점을 가미한 전통 신사 건축이다.
* 니코 사당과 사원/히메지성/류큐왕국 (Shrines and Temples of Nikko/Himeji-Jo/Kingdom of Ryukyu)
The shrines and temples of Nikko, together with their natural surroundings, have for centuries been a sacred site known for its architectural and decorative masterpieces. They are closely associated with the history of the Tokugawa Shoguns. Himeji-jo is the finest surviving example of early 17th-century Japanese castle architecture, comprising 83 buildings with highly developed systems of defence and ingenious protection devices dating from the beginning of the Shogun period. Five hundred years of Ryukyuan history (12th-17th century) are represented by this group of sites and monuments. The ruins of the castles, on imposing elevated sites, are evidence for the social structure over much of that period, while the sacred sites provide mute testimony to the rare survival of an ancient form of religion into the modern age. 니코 사당은 일본 전통종교인 신도의 중심지, 에도 막부시대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준다. 히지메성은 현존하는 16세기 일본성곽 건축의 가장 뛰어난 모범, 고도로 발달된 방어시스템과 교묘한 보호장치를 갖춘 83개의 전각이 있다. 일본 쇼군시대 초기의 봉건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류큐왕국은 12~17세기 초까지 동북. 동남아시아 중계무역으로 발달한 왕국은 1609년 가고시마 영주 시마즈(島津氏)에 의해 정복됐다. 하지만 1879년 일본의 현(縣)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중국과 우리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곳으로 홍길동에 관련된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다. 이곳에는 일본 본토성과 다른 양식을 보이는 슈리성을 비롯해 다양한 유적들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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