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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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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 01부,02부,03부 (201분)
Disc2 – 04부,05부,06부 (193분)
Disc3 – 07부,08부,09부 (185분)
Disc4 – 10부,11부,12부 (185분)
Disc5 – 13부,14부,15부 (186분)
Disc6 – 16부,서플먼트 (6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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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서른 아홉 억척 아줌마 홍선희(최진실)는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다가 조기 폐경이라는 말을 듣고 내심 충격에 빠진다. 나이를 일곱 살이나 속이고 30대 초반 행세를 하는 톱스타 송재빈(정준호)은 초절정 인기를 누리면서 연일 쏟아지는 일정에 숨차하는데 cf촬영장에서 엑스트라로 나선 홍선희와 싸움이 벌어진다. 첫사랑 홍선희를 잊지못하는 송재빈은 우연히 매니저를 통해 연락처를 받고는 전화통화를 해보는데...
제2부: 재빈과 선희는 약속장소인 호텔 스위트 룸에서 만나자 마자 서로에게 깜짝 놀란다. 선희는 반가운 마음에 다가서고 재빈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아줌마로 변해버린 선희에 실망해 외면한다. 재빈은 상상과 반대가 된 선희를 다신 안만나겠다고 결심하지만 선희는 장동철이 송재빈으로 나이와 이름을 속인것을 알고는 괘씸한 마음을 갖는다. 선희는 남편이 사업이 망해 감옥에 가게 되자 돈을 마련하려고 동분서주하다가 결국 다시 재빈을 찾아가는데...
제3부: 선희는 남편 빚을 갚으려 재빈의 집을 찾아 하룻밤을 허락한다며 옷을 벗는다. 이에 다른 의도가 있는 줄 오해한 재빈은 몰래카메라로 이같은 선희의 행동을 전부 찍어놓는다. 이같은 소동을 벌이는 도중에 동철이 출장에서 일찍 들어와 둘의 옥신각신 장면을 보고야 만다. 다급한 재빈은 도우미 아줌마라고 선희를 소개하고 선희는 졸지에 도우미로 재빈 집에 취직하게 된다. 한편 미국에서 톱스타로 대접받고 금의 환향한 이나윤이 귀국하면서 재빈이 소속된 회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선희는 입주 도우미로 재빈집에서 생활하려는 찰나 재빈집에서 훔쳐간 기념품을 딸 지민이가 인터넷 경매로 팔다가 들켜 쫒겨날 상황을 맞고...
제4부: 도둑으로 몰리던 선희는 재빈의 동정어린 도움으로 가까스로 입주 가사 도우미로 들어오는데 성공한다. 재빈은 선희가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자꾸만 연민의 정이 묻어나는 챙기기를 보여주는데...
제5부: 파티장에서 무시당한 선희를 감싸주던 재빈은 와인바 사장 정숙과 선희의 남편과 가까스로 엇갈리는 상황을 맞는다. 선희의 좌충우돌 가사 도우미 활동은 끝간데 없는 해프닝을 만들고, 선희는 남편을 찾기 위해 흥신소를 수소문한다. 비용 문제로 가불을 요청하는 선희는 재빈과 또다시 웃지못할 해프닝을 맞는데...
제6부: 선희는 결국 흥신소에 의뢰해 남편 유식의 행방을 어렴풋이 알아낸다. 남편이 국내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선희는 무슨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이곳 저곳을 살핀다. 한편 재빈은 선희가 달력에 표시해둔 결혼 기념일을 뭔가 특별한 날인줄 알고 나름대로 챙겨주려고 애쓰는데...
제7부: 유식은 자신을 찾아온 선희에게 채권자들을 피해 위장 이혼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거짓 제안을 한다. 상황을 아직 파악 못한 선희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겁만 먹는다. 한편 재빈은 선희 남편의 실체를 차츰 차츰 알아가는데...
제8부: 정숙은 유식의 집요한 구애에 서서히 마음을 열고 새로운 가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한다. 이러한 상황도 모른채 선희는 동분서주 남편 걱정이다. 한편 재빈과 동화는 유식의 실체에 대해 점차 알아가는데...
제9부: 나윤은 동화와 재빈이 선희에게 이상하리만치 호감을 보이는 것과 재빈이 선희와 반말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뭔가 이상하다는 분위기를 감지한다. 결국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언론 플레이를 도모한다. 재빈은 선희에 대한 옛사랑이 아닌 감정이 점점 싹트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선희는 남편의 속내를 파악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데...
제10부: 나윤은 재빈에게 은근히 마음을 드러내 보이고 이에 재빈은 선희에 대한 감정이 점점 싹트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선희는 남편의 배신을 알게 되고 선희를 지켜보던 동화도 좀더 다가서는데...
제11부: 동화가 아줌마 선희를 좋아한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재빈에게 하자 재빈은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형이자 라이벌로 여긴 재빈은 더욱 선희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갖가지 노력을 한다. 유식은 이런 두형제의 전 처 선희에 대한 호의를 이해 못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제12부: 정숙은 동화에게 경영자문을 구하러 가지만 거절당하고 유식은 재빈의 본명을 들추며 동화를 압박하지만 오히려 화살은 유식에게로 향하게 된다. 재빈과 선희는 잠시 여행을 떠나 서로에 대해 좀 더 알게 된다. 동철과 동화의 사이에서 선희의 선택은...
제13부: 나윤을 찾아간 동철은 훈이가 자신의 아들이냐는 사실을 묻고, 나윤은 울먹이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말도 없이 스케쥴을 모두 바꾸고 동철은 가출은 하고, 선희는 연락이 안되는 동철을 걱정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동철은 집에 돌아와 마음을 가다듬고 동화와 마주하는데..
제14부: 동화와 식사를 하기로 한 자리에 동철이 와서 훈이는 의아해 하고, 선희는 옥상에 앉아 지민에게 어른들의 세계에 대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우연히 마주친 유식과 선희, 송재빈의 뒷조사를 한다는 유식을 말을 듣고, 선희는 한심하게 바라보며 유식의 뒤통수를 때리는데..
제15부: 기자회견을 마치고, 집에서 술을 마시던 동철은 동화에게 고맙다고 한다. 한편 동화는 나윤을 만나 손에 쥐고 있다고 다 갖는건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윤은 동화의 말에 발끈하고..
제16부: 홍선희의 신상에 대한 묻는 전화가 계속 들어오고, 두사람 관계와 앞으로 일정에 대해 모두 노코멘트 해달라고 부탁하는 동화. 자고 일어나면 하나씩 터지는 이슈 때문에 송재빈이 은퇴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반응이 생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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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촬영 현장 속으로
2. 최진실-정준호의 스캔들 현장
3. 명장면 모음
4. ‘옥의 티’를 찾아라!
5. NG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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