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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 사건 이후로 사형제도에 대한 법률을 바꿀 정도의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옥스보우 라는 마을에 목장주인인 킨케이드가 살해되고, 소들이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지고, 마침 마을엔 보안관이 없는 상황이고 옥스보우 마을 사람들은 그 동안 안 쓰던 총도 꺼내 들고, 퇴역군인 대령과 판사까지 끼어서 킨케이드의 살인범을 찾아 나선다. 마을 사람들은 여기저기를 목표없이 돌아다니다가 낯선 3인의 인물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공교롭게도 그들은 킨케이드 목장 표시의 소떼를 몰고 야영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더군다나 그 중에 한 명은 영어를 잘 못하는 멕시코인이기까지 그들에게 소떼는 어디에서 난거냐고 묻자, 킨케이드씨한테 산 것이라고 한다. 증거물을 보여달라고 하자 킨케이드씨가 마침 종이가 없어서 영수증은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했다고 한다. 죽은 사람한테 영수증 보냈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더군다나 고향도 어디 머나먼 곳이라고 하고, 이상한 외국인까지 동반했으니 이들이 살인범임은 자명하다고 마을 사람들은 생각하게 되는데.....
보안관은 언제 돌아올 줄 모르고, 피 냄새를 맡은 동네 불량배들과 퇴역 군인, 낡은 쌍권총까지 차고 나온 무능한 판사 등은 보안관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살인범을들 목매달아 죽이자고 한다 (린치).
판사는 일군의 무리들을 임시 보안관의 역할을 하게 하는 데에 손을 들어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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