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였던 아버지 달타냥의 뒤를 이어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17세의 소녀 코린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로 결심하고 파리로 떠납니다. 아버지의 친구였던 총사 대장 트래빌을 만나 부탁하지만 단번에 거절당한 코린은 우연히 왕궁의 하녀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그녀처럼 총사가 되기를 꿈꿔왔던 비베카, 르네, 아르미나를 만나고 그들은 기회를 엿보며 몰래 비밀 훈련을 받습니다. 한편 왕궁에는 루이스 왕자의 자리를 노리는 세력의 검은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고 코린은 위험에 처한 왕자의 생명을 구해줍니다. 가면 무도회에서 왕자를 살해하려는 음모가 있는 것을 눈치챈 코린은 이 사실을 석정관에게 알리지만 오히려 성에서 쫓겨나고, 화려한 드레스와 가면으로 위장하고 파티에 잠입하는데….

 

바비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바비와 삼총사!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개성만점의 애니메이션 ‘바비’의 새로운 이야기, 바비와 삼총사가 탄생했다. 꿈이 이루어지는 곳, 요정과 아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 날기도 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사랑도 이루는 아름다운 바비의 이야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액션 <삼총사>의 접목시킨 작품으로 총사를 꿈꾸는 바비와 친구들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다.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바비 춤추는 공주 이야기>등 많은 바비 시리즈를 탄생시킨 윌리엄 라우가 메가폰을 잡고, 역시 바비 목소리 연기를 해온 캘리 쉐리던이 주인공 코린의 목소리를 빛내준다. 또한 실제로 <삼총사> 영화에 출연했던 중견 배우 팀 커리가 필리페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aking My Way"등 아름다운 노래를 듣는 즐거움은 ‘바비’시리즈가 주는 특별한 보너스다. 공주 이야기, 요정 이야기가 식상하다면? 색다른 바비 이야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미래를 찾아 불가능에 도전하는 새로운 바비를 만나도 좋을 듯. <바비와 삼총사>에서 신비한 고전과 동화, 멋진 모험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윌리엄 라우 (William Lau) / 감독
<트랜스포머 비스트워> TV시리즈의 편집 스탭으로 일을 시작해 1999년 <트랜스포머 비스트머신>의 에피소드를 감독했다. <액션맨>과 <다이아몬드 성의 바비><바비 춤추는 공주이야기><바비 라푼젤>>등 많은 바비 시리즈의 애니메니션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