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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시간: 153분
화면: 1.33:1 풀스크린
음향: PCM 스테레오
언어: 이태리어
자막: 영어
현역 최고의 로시니 가수들이 들려주는 아랍 풍 세빌랴의 이발사
로시니의 <세빌랴의 이발사>는 30년 전에 완성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즉 알마비바 백작과 후에 백작 부인이 되는 로지나 사이의 연애과정과 이를 중재하는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내용으로 한다. 피가로의 쾌활한 카바티나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나 로지나의 화려한 콜로라투라 카바티나 <방금 그 노랫소리> 등이 특히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영상물은 2002년 4월 파리 국립 오페라의 실황을 옮긴 것으로 로시니 전문 노장지휘자 브루노 캄파넬라가 지휘봉을 잡았고, 영화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로 유명한 프랑스의 여류 감독 콜린 세로가 무대연출을 맡았다. 현역 최고의 피가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체코의 바리톤 달리보르 예니스(훌륭한 기타솜씨까지 보여준다), 이탈리아의 다재다능한 테너 로베르토 사카, 2000년 ARIA 어워드 수상자인 미국의 메조 조이스 디도나토가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내었고, 아랍 지역으로 공간적 배경을 옮겨놓은 세로의 기발한 연출 또한 대단히 흥미진진하다. 로시니의 최고 코메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메트에 데뷔한 페루 출신의 테너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 그를 최고의 알마비바 백작으로 만든 대표적인 작품! 현대적인 무대와 의상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배가되는 2005년판 '세비야의 이발사'
신데렐라 (La Cenerentola)
시간: 162분
화면: 4:3 풀스크린
음향: 5.1 서라운드 / 2.0
언어: 이태리어
자막: 영어
라 체네렌톨라(La Cenerentola)는 신데렐라 이야기의 로시니(Rossini) 버전이다. 로시니는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를 통해 동화를 부드러운 풍자로 바꾸고 인간의 물질적 본능을 비꼰다. 라 체네렌톨라에선 초자연적인 설정 대신에 철학자 알리오도로(Aliodoro)가 체네렌톨라(Cenerentola)를 도와 그녀의 의붓아버지 돈 마그니피코(Magnifico)와 그의 두 딸들 클로린다(Clorinda)와 티스베(Tisbe)의 물질주의를 이기도록 이끈다. 라 체네렌톨라에선 예리한 위트와 깊은 신랄함을 모두 찾을 수 있다. 잘스부르크 페스티발(Salzburg Festival)에서 공연한 마이클 햄(Michael Hampe)의 라 체네렌톨라는 코미디와 파투스, 콜로라투라, 가장무도회가 혼합된 휼륭한 공연물이다. 여기에는 벨칸토 창법의 전문가 앤 머레이(Ann Murray)와 프란시스코 아라이자(Francisco Araiza)가 케스팅 되엇다. 그리고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의 능란한 지휘는 마우로 파가노(Mauro Pagano)의 매혹적인 세트와 잘 어울려 매력적인 로시니의 해석을 보여준다. 이외에 관록의 발터 베리(Walter Berry)가 돈 마그니피코(Don Magnifico)를 부르고 잘생긴 바리톤 지노 퀼리코(Gino Quilico)가 왕자의 시종 단디니(Dandini)역을 맡았다.
세미라미데 (Semiramide)
시간: 220분
화면: 1.78:1 와이드스크린
음향: 5.1 서라운드 / 2.0
언어: 이태리어
자막: 영어
로시니의 세미라미데
로시니(Rossini)의 〈Semiramide(1990)〉는 준 앤더슨(June Anderson)과 마릴린 혼(Marilyn Horne)이 공연하고 존 코플리(John Copley)가 제작한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실황 중계이다, 강하지만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Semiramide〉는 로시니(Rossini)의 가장 위대하고 드라마틱한 오페라 중의 하나로 풍성한 벨칸토 래퍼토리와 함께 준 앤더슨(June Anderson)과 마릴린 혼(Marilyn Horne)이 펼치는 최고의 콘트랄토, 소프라노를 만날 수 있다. 〈Semiramide〉를 가장 잘 해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준 앤더슨(June Anderson)의 열정적이며 도도하고 질투심 강한 비극의 히로인으로 강력한 퍼포먼스 뿐만아니라 마릴린 혼(Marilyn Horne)의 전설적인 아르사체를 보고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아울러 한국의 세게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아제마 공주역으로 꿈의 무대에 데뷔하는 반가운 모습도 감상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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