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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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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영어 (DTS-HD Master Audio 5.1),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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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라이프 위드아웃 미><스플라이스>의 사라 폴리
* <미션 임파서블 2>의 빙 라메스, <허니>의 메키 파이퍼 주연
* <300><왓치맨> 잭 스나이더 감독
* 탁월한 특수효과와 특수분장, 짜릿한 스릴 속에 위트와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좀비 호러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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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했던 것들이 너를 노리고 있다!
인간에 대한 신의 혹독한 심판으로 지옥이 만원이 되자, 죽은 자들은 갈 곳이 없어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 살아 있는 인간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새벽, 간호사 안나는 느닷없이 나타난 옆집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 뜯겨 죽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다. 남편은 다시 되살아나 안나를 공격하고 안나는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그러나 집밖에도 이미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으며, 세상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하고 만다. 어디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산 시체 들에게 한번 물리면 그 순간 물린 사람도 좀비로 변하고, 이런 연쇄작용으로 인해 도시는 혼이 없는 시체들에게 점령당하고 만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안나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한 쇼핑몰 안으로 피신한다. 그러나 그곳의 사람들은 극한 상황 속에서 서로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우며 최악의 갈등으로 치닫는다. 설상가상으로 좀비들이 쇼핑 몰로 몰려오자 이들은 또 다른 도피처를 찾기 위하여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게 되는데..
전설적인 걸작 호러 시리즈인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3부작 중 1978년 개봉했던 동명의 시리즈 2탄을 리메이크한 좀비 호러물. <마이 라이프 위드아웃 미><스플라이스>의 사라 폴리와 <미션 임파서블 2>의 빙 라메스, 그리고 <허니>의 메키 파이퍼가 출연하고, 이 작품으로 영화 데뷔해 그 뒤 <300><왓치맨>등을 감독한 잭 스나이더가 연출했다. 무엇보다 탁월한 특수효과와 특수분장, 짜릿한 스릴 속에서도 느끼는 유머가 영화의 맛을 살린다. 미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1위를 달리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치했다.
[배우와 감독 정보]
사라 폴리 (Sarah Polley) / 안나 역
캐나다의 배우겸 가수, 영화제작자, 작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태생. 아버지 마이클 폴리는 영국 태생으로 배우이면서 보험외판원으로도 일했으며, 어머니 다이애나 네 맥밀란은 아일랜드 출신 배우이자 캐스팅담당인 배우집안이었다. 1990년대 방영했던 캐나다 TV시리즈 의 주연배우로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다. <스플라이스><나 없는 내 인생><돈 컴 노킹><웨이트 오브 워터> 등에 출연했으며 <어웨이 프롬 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잭 스나이더 (Zack Snyder) / 감독
'British Communication Arts magazine'에서 가장 유능한 광고 감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두 번의 클리오 상을 수상했으며 'Jeep Frisbee' 광고로 깐느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를 통해 첫 영화감독에 데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완성시켰다는 호평과 더불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할리우드의 신예 감독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그에 이어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한 <300>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4억 5천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리고 2009년, 모두가 영화화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불가능의 프로젝트 <왓치맨>을 영화화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작에 대한 충실한 해석에 특유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강렬한 영상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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