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
|
|
|
|
|
|
|
|
|
|
|
|
|
|
 |
|
제41회 베니스영화제 (1984) 황금사자상 크지쉬토프 자누쉬
- 동유럽 거장 ”크지쉬토프 자누쉬“ 감독의 경험하지 못한 3편의 영화 콜렉션 -
감독 : 크지쉬토프 자누쉬
1939년 바르샤바 출생. 바르샤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예술연구소에서 영화수업을 수강했다. 1960년에 우츠영화학교 연출학부에서 전문적인 영화공부를 했으며 바르샤바대학 아마추어 영화클럽에서 활동하며 첫번째 영화를 만들었다. 우츠 영화학교를 졸업한 1966년 이후 많은 다큐멘터리, 극영화, TV용 영화를 폴란드 국내 또는 외국에서 제작하였다. 1974년부터 1981년까지 폴란드 영화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에 유럽영상감독연맹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현재 쉬레지안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4년 <조용한 태양의 해>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그리고 2000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성적으로 치명적인 전염병 같은 삶>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제24회(2002)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FIPRESCI 상 - 서플리먼트
제22회(2000)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대 상 - 치명적인 성병 같은 삶
제9회 (1996)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 In Full Gallopo
제41회(1984)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 조용한 태양의 해
제39회(1982)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대상 - Imperativ
제39회(1982) 베니스영화제 파시네티 어워드 감독상 - Imperativ
제46회(1981) 뉴욕 비평가 협회상 특별상
제33회(1980) 칸영화제 감독상 - 불변수
제26회(1973)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 계몽
2007 검은 태양 (Black Sun)
2005 반갑지 않은 사람 (Persona Non Grata)
2002 서플리먼트 (The Supplement)
2000 성적으로 치명적인 전염병같은 삶 (Zycie Jako Smiertelna Choroba Przenoszona Droga Plciowa)
1984 고요한 태양의 해 (A Year Of The Quiet Sun)
1981 먼나라에서 온 성자 (Z Dalekiego Kraju)
1980 불변수 (Constans)
1977 위장 (Barwy Ochronne)
1974 카타마운트의 살인 (Pittsville - Ein Safe voll Blut)
1973 계몽 (luminacja)
|
|
|
 |
|
제2차세계 대전이 끝난 후의 폴란드, 돌아올 수 없는 남편을 기다리는 에밀리야(Emilia: 마야 코모로브스카 분)와 다리를 앓고 있는 어머니(Emilia's Mother: 한나 스카잔카 분)는 에밀리아가 굽는 과자를 팔아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간다. 그들은 전쟁에 의해 삶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그 어려움 속에서 에밀리야의 유일한 즐거움은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그녀의 그림 속에는 항상 태양의 밝은 빛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어느 날 그림을 그리려고 외출한 에밀리야는 전쟁에 의해 인생을 붕괴당한 30대 미국 병사 노만(Norman: 스콧 윌슨 분)과 마주친다. 그도 역시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해 고국으로 쉽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동병상린의 감정을 가지고 두 사람은 서로 깊이 사랑하게 되고 침대에 누워 살아가고 있는 에밀리야 의 어머니도 노만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다. 노만과 에밀리야, 두 사람은 서로에게 허전한 마음에 태양과 같이 밝은 빛을 주고 비록 서로 언어라는 장애로 인해 자유로운 대화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차차 마음으로 대화를 하는 법을 터득하기 시작한다. 그 후 동서진영사이에 냉전 체계가 굳어져가 노만은 귀국을 서두른다. 노만은 에밀리야 와 함께 떠나기를 희망하지만 그녀는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자신이 가지게 될 소박한 행복에 대해서 아련한 불안감을 느껴 망설인다. 이에 에밀리야의 어머니는 딸의 행복을 바래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어머니의 죽음이 가져다준 충격으로 인해 에밀리야는 결국 노만을 혼자 떠나 보내고 만다. 그 후 20년 후. 이제는 늙어버린 에밀리야 에게 어느 날 미국으로부터 발신불명의 돈이 날아온다. 아직도 노만이 살아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녀는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한다. 그러나 떠나려는 순간 몸이 쇠약해진 그녀는 쓰러져 버리고 그녀의 눈앞에는 젊은 날의 노만과 그녀가 미국에서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 환상이 펼쳐진다.
|
|
|
|
|
|
배송료는 2,500원이며 무료배송상품과 같이 주문하시거나 총 20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