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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강 코미디 여왕.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의 걸쭉한 입담과 포복 절도 대사.
▪ 평균나이 65세 은행강도. 할머니들의 파워를 보여주마!
▪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의 만남. 온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이야기.
▪ 웃음과 눈물, 애환이 공존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대사의 향연.
▪ 지난 3월 극장 개봉 당시 전국 1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머니들의 티켓 파워를 입증.
▪ 영화 <펀치 레이디>를 통해 독특한 감각을 보여주었던 강효진 감독 두번째 장편 연출작.
▪ 영화 <하모니>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화려한 휴가> <너는 내 운명> 등과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내사랑 금지옥엽>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한 국민 할머니. 나문희 출연.
▪ 드라마 <전원일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영화 <마파도> <간 큰 가족>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한 변신의 여왕 배우 김수미 출연.
▪ 영화 <가족의 탄생>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며느리 전성시대> <올드 미스 다이어리> 등의 김혜옥 출연.
▪<청담보살> <색즉시공> <스카우트> 등에 출연한 코믹 연기의 달인,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 특별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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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강도단. 우리 돈 찾으러 왔다!
평생친구 사이인 세 할머니 ‘정자’(나문희), ‘영희’(김수미), ‘신자’(김혜옥)는 8년간 힘들게 모은 돈으로 인생 마지막 소원이었던 하와이 여행을 가기로 한다. 부푼 꿈도 잠시. 여행 자금을 입금하기 위해 은행에 간 세 할머니들에게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바로 은행 강도단이 들이닥친 것. 손 쓸 새도 없이 강도단은 매몰차게 그녀들의 돈을 빼앗아 달아나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돈은 온데간데 없다.
설상가상 입금도장을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은행. 평생 소원이었던 여행의 꿈이 물거품이 되기 직전 무적의 세 할머니들은 심상치 않은 계획을 세운다. 은행이 돈을 되돌려 주지 않겠다면 직접 은행을 털어 돈을 되찾아 오겠다는 것.
은행 강도단이 되기로 한 세 할머니는 전문은행강도인 ‘준석’(임창정)을 협박해 비법을 전수 받기 시작한다. 용감무쌍한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들의 기상천외한 은행강도 특공 훈련이 시작되고. 드디어 권총을 돈 복면 강도로 변신한 할머니들은 인질극까지 벌이며 은행을 점거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은행을 털고 837만원을 훔쳐 하와이로 떠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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