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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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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그룹의 회장 네리오 윈치가 암살을 당하고, 네리오가 지목한 후계자 라르고 윈치(토머 시슬리 분)가 W그룹을 이어 받는다. 세계가 라르고와 W그룹의 행보를 눈여겨보기 시작하는데, 라르고는 뜻밖의 결정을 내린다. 회사를 매각하고 그 수익으로 복지 재단을 설립하는 것. 아버지의 오랜 친구이자 전직 적십자 총수의 도움을 받아 라르고의 계획은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한편, 그와 동시에 W그룹이 미얀마 군사 정권에 돈을 대주고, 미얀마에서 벌어진 민간인 대량 학살에도 개입되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등장한다. 여검사 다이안 프란켄(샤론 스톤 분)은 W그룹과 라르고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접근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W그룹의 가치는 폭락하고 헐값에 원수 같은 기업 라이벌에게 빼앗길 처지에 놓이게 된다.
회사의 명예를 지켜내고,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라르고는 버마의 정글 한복판으로 향한다.
불가능이 없는 차세대 액션 히어로 토머 시슬리!
<라르고 윈치 2>에서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다!
훤칠하면서도 탄탄한 체격과 함께 이국적인 외모로 ‘라르고 윈치’ 역할을 소화한 토머 시슬리는 프랑스의 차세대 액션 히어로로 각광 받고 있다. 그는 촬영 내내 펼쳐지는 모든 액션 장면들까지 100% 직접 소화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도 뛰어나다. 여자를 좋아하는 바람둥이에 말장난을 좋아하는 유머도 갖췄지만 정직과 신의를 중시하는 사나이다운 면모도 갖춘 ‘라르고 윈치’ 역할을 소화하기에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라르고 윈치 2>는 ‘적이 없으면 남자가 아니다.’라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W그룹을 지휘하게 된 라르고 윈치를 둘러싼 더욱 강력한 적들을 내세우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라르고 윈치는 W그룹이 미얀마 군사 정권에 뒷돈을 제공해왔다는 제보와 함께 국제적인 법의 압박을 받게 된다. 미얀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라르고 윈치를 해치려는 강력한 적들이 정체는 무엇인지, 영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관객들은 빠져들 것이다. 또한 더욱 강력하고 리얼해진 맨몸 액션과 더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카이 다이빙 격투신 등 색다른 비주얼의 액션을 선보일 토머 시슬리 역시 차세대 프랑스 액션 배우로서의 매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스토리
세계 경제와 기업의 암투까지 이야기에 녹아들다!
지난 2009년 개봉한 <라르고 윈치>는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과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기업인 W그룹. 그룹의 창립자인 네리오 윈치의 암살과 함께 세계 경제는 대혼란의 시기를 겪게 되고, 여기에 비밀리에 고아원에서 키워지고 감옥에 갇힌 윈치가의 후계자 라르고 윈치가 등장한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권력의 승계와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배신과 음모 등 W그룹을 물려받게 된 라르고 윈치의 캐릭터와 시리즈 전반을 이끌어갈 세계관을 탄탄히 쌓아가는 데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이어질 <라르고 윈치>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W그룹의 총수로서 기업을 책임지게 된 라르고 윈치의 갈등과 함께, 점점 새로운 재벌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그의 변화된 모습이 주로 다뤄진다. W그룹의 총수로서 라르고 윈치는 회사를 매각하여 자선 재단을 설립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스위스를 찾아간다. 하지만, W그룹이 미얀마 군사정권에 뒷돈을 제공해왔다는 익명의 제보와 함께, 라르고 윈치를 압박하는 여검사 프란켄(샤론 스톤 분)을 만나기 위해 홍콩으로 가 옛 연인이었던 말루나이와 재회한다. 과거, 미얀마의 버마에서 잠시 숨어지내던 라르고 윈치가 만나서 사랑했던 여인마저 이제는 거짓 증언으로 라르고 윈치를 몰아세우는 상황 속에서 세계 각국을 통해 펼쳐지는 라르고 윈치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이 시대에 필요한 재벌의 모습을 액션과 스릴러의 장르 안에서 보여주며 ‘액션 비즈니스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더욱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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