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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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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세 ‘늙은 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102세 ‘젊은 아버지’가 그린 빅 픽처
▪ 인도의 전설적 대배우인 <블랙> <사티아그라하>의 아미타브 밧찬 주연
▪ 동화 같은 삶의 엔딩을 계획한 아버지의 진심에 담긴 따뜻한 감동과 여운
▪ 세계 최장수 기록 도전을 방해하는 아들을 양로원에 보내려는 아버지와
집에 머물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아들의 철없는(?!) 신경전
▪ 아버지의 엉뚱한 조건을 수행하며 만나는 잊혀진 꿈과 아름다운 순간들
▪ 아버지 아미타브 밧찬과 아들 역할을 맡은 리시 카푸르의 탁월한 호흡
▪ 다채로운 음악과 적재적소 감성적인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연출의 묘미
▪ <굿모닝 맨하탄> <편지> <힌디 미디엄> 락스만 우테카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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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에서 전형적인 노인으로 살아가는 75세 아들 바부(리시 카푸르)와 청년처럼 의욕적인 102세 아버지 다타트레이(아미타브 밧찬). 기네스북 최장수 기록에 도전하려는 아버지는 기운 없고 시큰둥한 아들이 기록 경신을 방해한다면서 바부를 양로원으로 보내겠다고 선언한다. 집에 머물고 싶은 바부는 아버지가 내건 조건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죽은 아내에게 연애편지 쓰기, 다니는 병원에 거짓 전화하기 등 엉뚱한 조건들을 실행해가는 동안 바부는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외아들 아몰에 관련된 마지막 조건에 바부는 반발한다. 유학지인 미국에 정착한 아몰은 죽음을 앞둔 엄마와의 마지막 만남도 구차한 핑계를 대며 거절한 못된 아들이지만, 바부는 아들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바부가 안타까운 아버지는 마지막 조건으로 재산에만 관심이 있는 아몰을 집에서 쫓아내라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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