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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1 , NTSC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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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년을 기다려온 저주가 다시 시작된다 !!
고대 이집트와 현재를 넘나드는 특급 어드벤처
전편에서 생사를 함께 한 릭 오코넬과 에블린은 결혼하여 8살짜리 아들까지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들은 고대 이집트 연구와 유적 발굴 전문가가 되어 고대문명의 발굴을 위하여 세계 여러 곳을 누비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에블린이 환영을 보게 되고 그것을 근거로 이집트의 한 무덤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오래 전 죽음의 신 아누비스의 군대를 이끌고 전세계를 정복하였던 전설적인 왕스
콜피온 킹의 팔찌가 있는 곳이다. 스콜피온 킹이 세계를 정복하는 꿈을 이루자 죽음의 신은 스콜피온 킹이 약속한대로 그의 영혼을 거두고 그의 군대와 종족을 멸절시켜 버렸다. 스콜피온 킹은 누군가가 그의 팔찌를 찾아 그를 환생시켜 군대를 다시 통솔 할 날을 기다린 채 조용히 무덤 속에 묻혀 있었다. 9년전 오코넬 부부는 '죽음의 서'로 이모텝이라는 이집트 고대 마법사를 깨웠던 적이 있다. 그의 영원한 반려자인 아낙수나문을 회생시키려 한 바 있었지만 그녀는 대신
이모텝을 살렸다. 이모텝은 다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스콜피온 킹 팔찌를 찾은 뒤 그를 죽이고 그의 군대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우연히 그 팔찌는 오코넬의 아들이 손목에 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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