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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
영어
자막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화면비율
1.85 : 1
상영시간
157분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오디오
English Digital 2.0
제작사
무비&무비
지역코드
3
제작년도
1962
출시일자
2019-09-18
존 웨인 주연의 영화 하타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있어도 아마 그 영화속에 등장하는 음악인
헨리 맨시니의 '아기 코끼리의 걸음마'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아기 코끼리를
보면 누구나 떠올리는 음악으로 유명한 영화 '하타리'는 영화보다 음악이 더 익숙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의 완성도가 낮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타리'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서 굉장히 우수한 작품입니다. '타잔 시리즈'나 '킬리만자로의 눈'
'모감보' '부시맨' 등의 영화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영화중 많이 알려진 작품들이지만
하타리 만큼 아프리카의 동물사냥을 생생히 다룬 영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동물사냥을 하는 백인들의 이야기로 '타잔'이 보면 딱 싫어할 내용이겠지만
실감나는 화면 속에서 펼쳐지는 동물사냥과 로맨스가 함께 펼쳐지는 이야기는 150분의
긴 상영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는 빠른 진행과 풍족한 재미가 충분한 영화입니다.
볼거리가 많은 오락영화로 추천할만한 고전입니다.
야생동물들을 생포해 동물원으로 보내는 사냥꾼 션 은 동료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아프리카 평원을 누빈다. 어느 날 동물원 소속의 사진작가 댈라스가 찾아오지만, 여자에게 쑥맥인 션은 댈라스를 차갑게 대한다. 션의 냉대에 은근히 반발심이 생긴 댈라스는 그와 사사건건 다투며 신경전을 벌이지만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어간다. 한편 션의 동료 브랜디를 두고, 명사수 커트와 새로 합류한 프랑스 출신의 찰스, 장난기 많은 겁쟁이 포케츠가 줄다리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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