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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
2.35 : 1 ANAMORPHIC WIDESC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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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ENGLISH Dolby 2.0 / ENGLISH Dolby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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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모두들 자신의 믿음으로서의 사랑이다.
흔히 누구를 사랑하는데에 있어 사랑의 주체는 과연 누구인가?
사랑이란,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는 것이 아닌, 사랑하게 되어
사랑하게 되고 그것이 사랑인가보다고 판단하는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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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동안 아내가 존 키츠에 대한 연구여행으로 떨어져 지낸 부부가 있다. 남편이 그가 아내를 히스로 공항에 마중을 나와 바로 메이든스그로브 숲에 가게된 그때, 그들이 거기 간 목적은 가장 전망 좋은 꼭대기까지 걸어갔다는 오는 계획이 있었다. 와인을 따려고 병목을 쥐는 순간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그날은 다른 길로 빠지게 된다. 바로 그때라는 말을 한다. 이렇게 갑잡스런 비명과 함께 기구의 추락이 있다. 그 안에는 소년이 공포에 휩싸여 아무런 말도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는 학습된 절망인 의지력 마비상태에 빠져 있었다. 나무에 걸린 기구에서 들리는 소년의 비명소리를 듣고 그곳에 달려온 사람들 다섯이 힘을 합쳐 잡고 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온다. 사람들은 힘껏 줄을 잡았으나, 어느 순간 기구가 하늘로 떠오른다. 그러자 누구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은 줄을 놓아버려 기구는 하늘을 향해 더 높이 더 높이 날아 오르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놓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오직 한 사람 존 로건만이 줄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하늘로 날아간 줄을 따라가다 순간 힘이 빠져, 그는 땅으로 한없는 추락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이 작품은 시작한다. 이렇게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는 상황에서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패리와 맞닥뜨리게 된다. 여기에서부터, 내가 정말 도덕적으로 잘못을 저질렀는가? 내가 가장 먼저 줄을 놓았을까? 내가 놓은데 반해 한 사람은 그것을 끝까지 고수하였고, 그리고는 추락이 있었다.
사람에 대한 죄책감과 신의 부재를 확신하는 과학자에 대한 의미있는 믿음의 전도와 사랑의 동시적 감정을 지닌 제드 패리의 신드롬으로서의 사랑, 그리고 사랑과 결혼에서 한사람에 대한 전적인 신뢰는 진정 가능한가를 질문해보게 하는 지속적인 사랑의 어려움에 관한 내용으로 작품은 얘기된다. 광적인 사랑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랑에 대한 객관화에 시선이 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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